찾아가는 “유치원 다문화 이해교육”
                          영천금호도서관 & 4개 병설유치원 독서 연계 사업 

[영천인터넷뉴스/배정옥기자=] 경상북도립영천금호공공도서관(관장 박영애)은 경상북도교육청 2012년도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영천지역 4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독서연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경북지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천금호도서관은 ‘책으로 크는 아이! 책놀이터 다독다독(多讀多讀)’이 선정됐다.

경상북도립영천금호공공도서관(관장 박영애)은 경상북도교육청 2012년도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영천지역 4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독서연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경북지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천금호도서관은 ‘책으로 크는 아이! 책놀이터 다독다독(多讀多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독서연계사업은 영천지역 병설유치원 4곳을 찾아가 6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및 다문화에 대한 유아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다국적 결혼이주여성 6명이 들려주는 「세계多문화알아보기」, 동화구연선생님과 함께 하는 「동화구연 및 책놀이활동」, 「좋은그림책 원화전시」, 「즐거운 도서관 책소풍」, 「교양엄마! 학부모교육」, 「BOOK이벤트」등이 있으며,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을 채용하여 다문화 전문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직장교육도 실시하여 아이들의 다문화 이해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포은초병설유치원과 청통초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과 19일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금호초병설유치원과 영천초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옥희 포은초병설유치원담당자는 “금호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과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다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차별과 편견 없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