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 공립소만어린이집과 
                  영차 유ㆍ보 협력 프로젝트 시범기관 협약


[거창인터넷신문/박재영기자=] 거창유치원(원장 우영혜)은 국무총리 산하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유ㆍ보 협력 영차 프로젝트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공립소만어린이집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ㆍ보 협력 영차 프로젝트는 유치원과 보육시설이 협력해 2012년 국가수준의 공통과정인 5세 누리과정 실행과 만 3~4세 공통과정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누리과정의 성공적인 현장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거창유치원 우영혜 원장과 공립소만어린이집 이정자 원장은 앞으로 교육프로그램 공유, 공개수업, 공동 교사연수를 통해 영ㆍ유아에 대한 이해와 교사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텃밭 가꾸기, 부모참관 수업 등을 함께해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과 부모간의 교류 활성화 및 육아정보 공유의 기회를 증진시킬 것을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을 위해 거창유치원을 방문한 공립소만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은 준비한 동화구연과 마술을 보고 시설을 둘러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