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안산시,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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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01-30 22:3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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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추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제1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무상급식 예산 165억 원을 확보하고, 올 3월부터 유치원, 초·중학교(136개교) 76,000여 명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안산시는 2010년 하반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지원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 실시했으며, 금년에는 중학교 2∼3학년 및 보육시설·유치원 만5세 아동에 대해서도 확대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2012년 중학교 무상급식에서 1학년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대상변경 및 추가지원은 어렵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산시에서 중학교 1학년생 무상급식 지원 시 57억의 예산이 추가 소요되고, 2011년 10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급식일수가 180일에서 190일로 조정되어 추가예산을 확보하여야 함으로, 1학년을 포함한 중학교 전체 무상급식은 2013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67억 원의 예산을 '친환경 급식사업'으로 연계해 무상급식 지원함으로써 학교급식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생산단체 4곳과 MOU를 체결하여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산쌀을 학교급식에 전량 공급하는 등 양질의 학교급식은 물론 안산시 생산농가의 농업소득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사업은 고품질안산쌀(991백만원), 친환경농산물(3,360백만원), 우수축산물(1,140백만원) 학교 급식지원과 우유급식(1,218백만원)을 지원한다
안산시는 오는 2월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급식지원대상 및 세부사항을 정할 계획이며, 교육청 및 학교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의뢰, 학부모 개별안내문 발송 및 설문지 등을 통해 친환경무상급식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12년 초등학교 무상급식은 31개 시·군에서 모두 실시할 예정이며, 만5세 유치원생 무상급식은 18곳, 중학교 2∼3학년 무상급식 10곳, 1∼3학년 전체 무상급식 4곳, 3학년만 무상급식 실시 4곳이며, 13개 시·군에서는 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않는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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