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올해 서울시 공립유치원 156곳으로 확대..14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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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02-07 13:5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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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내 공립유치원 156곳으로 확대..14곳↑
중랑·은평·영등포·금천구 등 공립유치원 신설

사진은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5일 서울 시내에서
유치원 어린이들이 두툼한 옷을 입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올해 서울시내 공립유치원 수가 총 156곳으로 확대되고, 유치원 관련 정보공시가 의무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 서울유아교육 책자'를 발간해 일선 유치원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공립유치원은 은평구 진관유치원 등 단설유치원 2곳과 중랑구 면목초병설유치원 등 병설유치원 12곳 등이 신설되면서 총 156곳으로 확대된다. 기존에 있던 15개 유치원 내 학급 수도 17개 늘렸다.
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유아학비와 종일반비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원 처우개선비와 교재교구비, 수업료 동결 유치원 지원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5세 '누리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지도서와 보조자료도 보급한다.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아동의 경우 월 5만9000원을,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경우는 월 20만원이 지원된다. 종일반비는 공립유치원에 다닐 경우 월 5만원, 사립유치원에 다닐 경우는 월 7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학부모의 알권리 보호와 유치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유치원에 대한 정보공시도 의무화된다. 이밖에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정 유치원 수는 59곳에서 140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 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5세 누리과정에 대한 지도서, 보조자료를 개발해 이달 말 공ㆍ사립 유치원에 보급하고, 3~4세 과정의 유아교육에 대해서도 각종 장학자료를 발간하고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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