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숲유치원' 18~20일 공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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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01-14 14:4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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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숲유치원' 18~20일 공모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올해 ‘숲유치원(숲반)’ 참여기관을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동안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숲유치원은 숲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온몸으로 익히는 대안 교육이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면서 자연에 대해 궁금해 하고, 그 궁금증을 숲해설가가 해결해 줌으로써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숲해설가등이 숲반마다 한 명씩 배치돼 어린이들이 숲에서 머무는 4시간 동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자연 생태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지난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금강유치원 등 5개 기관 유아 121명이 숲유치원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올해 숲유치원(숲반)은 남구 대연동의 대연수목전시원에서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주2~3회 진행될 예정이다.
숲유치원(숲반)은 부산시내 유아 보육·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은 참여할 수 있다.
기관별 참가비는 무료이며, 2일반, 3일반 각 2개 반으로 총 4개 반이 운영된다. 숲반 정원은 각 20명으로 총 수강인원은 80명이다.
숲반 선발은 유치원·어린이집 대표가 직접 방문신청하거나 우편접수 등을 통해 심사 후 오는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이밖에도 올해 가족단위를 위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원예교실’,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나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대연수목전시원, 삼락생태습지원, 감전야생화단지에 숲해설가(자원봉사자)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고정 배치해 학생들의 자연체험학습을 돕고 학교 일정이 없는 날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목해설 서비스에 나선다. 051-888-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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