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치원 부족 지역, '임시학급'으로 수용능력 늘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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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1-11-22 11: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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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부족 지역, '임시학급'으로 수용능력 늘린다
내년 '5세 누리과정 시행' 대비
[머니투데이 정현상기자] 내년3월 '만5세 공통과정(5세 누리과정)' 도입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수용능력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에는 임시학급이 추가로 증설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시·도별 주민센터 단위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수용능력을 파악, 초과 수용이 예상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임시학급을 증설해 모집정원을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이달 말~내년 2월까지 원아모집 현황을 점검하고 그 내용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 인접 지역 간에는 모집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내년 3월 입학까지 미취학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족한 학급을 모두 증설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인접지역 간에는 모집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8일 국무총리 주재로 '공정사회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5세 누리과정 도입 본격 준비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교실 확대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솜학교 설립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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