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북]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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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1-11-21 16: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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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2년 3월 1일부터 도내 106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저소득층 자녀, 한 부모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유치원, 초등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돌봄 기능을 확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사업 형태로 추진되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국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운영 학교를 선정하게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2011년 3월 1일부터 도내 74개 유,초등학교(유치원 40개 원, 초등 34개 교)에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번 공모에서 9개 교육지원청의 32개 유,초등학교(유치원 6개 원, 초등학교 26개 교)가 선정됨에 따라 전체 106개 유,초등학교(유치원 46개 원, 초등학교 60개 교)에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기존의 오후 돌봄에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을 추가, 확대한 형태로 단위 학교의 교육 수요에 따라 유,초등학생들은 아침 6시 30분부터 아침 돌봄과 조식을 제공받고, 정규교육과정 수업을 마친 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오후 돌봄 교실에 참여하고 저녁 식사를 한 후 밤 10시까지 저녁 돌봄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시책으로 자녀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던 맞벌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의 운영은 소외계층 자녀의 교육돌봄 지원 확대로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정부의 친서민 교육복지정책을 구현하고, 종일 돌봄 교실 운영에 필요한 돌봄 전담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채용함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교육정책과 담당자 남병훈(☎053-603-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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