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9소방동요대회

원주 영지유치원 대상·신철원초교 금상 

           
 ▲ 지난 24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전국 119 소방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영지유치원 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 =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강원도대표로 출전한 원주 영지유치원(원장 김영선, 원생40명)과 철원 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의하, 원생38명)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4일 오전 부산광역시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16개 시·도 유치부 17팀, 초등부 17팀 2,500명 중 강원도대표가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영지유치원은 ‘임금님과 119’, 신철원초등학교는 ‘타임머신은 없어요’란 노래로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기 위한 소방안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