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세누리과정’착근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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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1-09-21 1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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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 유치원 =‘5세 누리과정’ 착근 모색
22일 현장 실행을 후속 조치 추진을 위한 정책포럼
[에듀뉴스 김용민 기자] 5세 누리과정의 안착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등 양 부처가 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을 살펴보고 점검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아정책연구소(소장 조복희)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5세 누리과정’ 현장 실행을 위한 중·장기 후속 조치 추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것.
이번 포럼을 통해 OECD 국가들의 정책 비교와 검토 및 우리나라에 적합한 질적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하여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육아정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의 목적은 OECD 국가들의 유아교육과 보육과정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파악하고 학계 및 현장관계자 토론을 ‘5세 누리 과정’의 질적 운영방안과 바람직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5세 누리과정’의 시행에 앞서 12월부터 교사의 연수를 시작한다”면서 “서로 다른 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을 비교해 보완해야 할 점과 교사 연수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중요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정책 포럼은 OECD 전문가팀의 발표를 중심으로 90명의 참석자를 3개의 소집단에 각 30명 정도씩 배정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참여하는 OECD 전문가팀으로는 Dr. Deborah Roseveare(OECD 교육훈련정책국장, ECEC 네트워크 총괄), Miho Taguma(OECD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제고 사업 책임자), Prof. Helen May(University of Otago 교수, 뉴질랜드 국가교육과정(Te Wh?riki) 개발자), Dr. Pamela Oberhuemer(독일 Independent Early Years Consultant, 전 Director, State Institute of Early Childhood Research, 전 유렵 페스탈로찌-프로벨 교육협회장) 등이다.
OECD 전문가팀 외에 국내 연구진, 중앙부처 공무원, 시도교육청 및 시도청 담당 공무원, 국회의원, 학계전문가, 5세 누리과정 개발 TF 위원, 현장 연합회 대표, 전달체계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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