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택, 유치원 공동으로 열린 음악회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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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1-09-20 11: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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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유치원 공동으로 열린 음악회 열어
교육복지 대상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선율을 수 놓다
[아시아투데이 / 평택 =이진 기자]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문)은 16일에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지역 학교의 유치원생과 그 가족, 교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신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공동 열린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복창초병설유치원, 송신초병설유치원, 송일초병설유치원이 상호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교육복지 대상 지역의 유아 및 기족들에 대한 교육복지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전문 연주가의 관현악 연주, 오카리나, 팬플룻 등을 감상하였으며, 특별 초청된 극단 ‘영’의 그림자 연극을 관람하였는데,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하여 참여 가족들이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기에 충분했다.
특히, 진행을 맡은 교사가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퀴즈를 통해 유아들과 가족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주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번 음악회를 유치원들이 공동 개최함으로서 유아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복지의 질적 개선과 다양화에 큰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음악회에 참가한 유아 및 가족들은 '시간적.경제적 제약으로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가족들과 함께한 음악회가 오랫동안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찬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열린음악회'가 학교와 지역사회기관이 연계·협력하여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화·예술 체험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하는 등 교육복지의 질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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