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기5세유치원생무상급식 9월 1일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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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1-08-31 10: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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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내달부터 5세 유치원생 무상급식
경기도 친환경 학교 급식
(성남=연합뉴스)신영근 기자 = 김문수 경기지사와 경기도의회가 공방 끝에 합의 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이 지난 3월 2일부터 시작돼 이날 낮 경기도 성남미금초등학교에서 2학년 어린이들이 친환경 학교 급식을 맛보고 있다. 경기도의 친환경 급식예산은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240억원, G마크 우수축산물 지원에 160억원이 쓰인다.
2011.3.2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자료사진)
경향신문 경태영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9월1일부터 유치원 만 5세 어린이에 대한 무상급식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치원생 무상급식은 도내 1982개 공·사립 유치원 만 5세 원생 3만7856명에게 실시한다. 기존 저소득층 유치원생 급식비 지원 6만733명을 포함하면 무상급식 유치원생은 모두 9만8589명으로 전체 유치원생의 65.9%가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또 초등학교 3~6학년생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던 광주시와 평택시가 9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생을 포함시켜 전학년에 무상급식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지역은 27개 시·군으로 늘어난다.
경기도 전체 초등학생의 94.6%가 무상급식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시의회가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에 필요한 추경예산 3억8000만원을 의결함에 따라 9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5614명에 대해서도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됐다. 평택시도 부동산 교부세가 확보됨으로써 무상급식 재원이 마련됨에 따라 관내 51개 초등학교 학생 1~2학년 9580명에 대해 추가 무상급식을 하게 됐다.
광명·이천·용인·시흥시 등 4개 시의 초등학교는 당초 편성한 예산문제로 올해까지 초등학교 3~6학년생에 대해서만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된다. 광명시는 오는 11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안대준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은 “자치단체와 협의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이 조기에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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