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숲유치원 아이들, 자연과 함께 쑥쑥 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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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1-09-01 11:2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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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유치원 아이들, 자연과 함께 쑥쑥 큰다"
【원주=뉴시스】
한윤식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의 녹색체험프로그램이 보육기관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2008년부터 강원영서.수도권 국유림내 14개 숲유치원에서 운영하고 녹색체험프로그램이 매년 이용자가 급증하는 등 보육기관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도별 이용현황을 보면 운영 첫해인 2008년 1만3333명에서 2009년 3만5965명, 2010년 7만9911명이 찾은데 이어 올해에는 8월 현재 3만8612명이 이용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한국형 숲유치원 모델 개발을 위해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델 숲유치원을 조성하고 2008년부터 체험형 및 매일반 등의 다양한 형태의 숲유치원 모델을 현지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델숲유치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매일반 형태의 청량산 숲유치원은 인천대학교의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대 숲유아연구소에서 연구형 모델로 운영해 올해로 개원 2주년을 맞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유림 내에서 한국형 숲유치원의 모델로 매일반 형태로 운영된 청량산 숲유치원에 다닌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등 모델사례가 계속 축적되고 있는 상황으로 품질 높은 유아 숲체험 및 산림교육사례로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6일에는 그동안 ‘연구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량산 숲유치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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