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교육청, 엄마품 온종일 돌봄 전담유치원 전국 최고! 최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교육감 우동기)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일하는 맞벌이 가정 또는 취업중인 한부모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의 보육시스템인 엄마품 온종일 돌봄 전담유치원 43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0년 저녁 7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 하던 야간 돌봄 서비스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여 이른 아침을 포함한 온종일 돌봄으로 전환하여 운영되며, 8개 전(全) 행정구역에서 1~2개 이상 사립유치원이 지정되어 전국 최대규모이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 전담유치원으로 지정된 유치원에서는 인근 공·사립유치원과 인근 어린이집의 맞벌이 가정의 유아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포함하여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이른 아침 시간인 오전 6시30분부터 유치원 기본과정 시작 전 시간까지 엄마품 온종일 돌봄 전담유치원에서, 그리고 개별 유치원의 종일제를 마치고, 다시 엄마품 온종일 돌봄 전담유치원으로 이동하여 저녁7시부터 밤10시까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이용하는 유아는 조식과 석식을 제공받으며, 가정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모를 대신한 돌봄 강사의 보살핌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산 해결을 위해 약 2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전담유치원을 지원하며 학부모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시간 까지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가정에 대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지원으로 부모는 안심하고, 유아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보육서비스를 받음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완화해 줄 뿐만 아니라, 저출산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문의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053) 757 - 8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