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식약청, 영·유아 제품 안전관리 내실화 방안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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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1-08-11 19:21:10 |
| 조회수 | 3,334회 | 댓글수 | 0 |
식약청, 영·유아 제품 안전관리 내실화 방안 발표
[헬스코리아 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약청 발족이후 진행되어온 각종 영·유아에 대한 정책 및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하고, 외국의 관리동향 등을 참고해 향후 각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할 내용을 11일 밝혔다.
식약청은 영·유아의 경우 발육과 성장을 통해 신체적, 생리적 변화가 큰 시기이며, 위해물질 등에 노출될 경우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관리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하에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영·유아 제품 안전관리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안전성 정보에 따른 사후관리 위주로 각 분야별로 이뤄졌으나, 이번에 마련한 방안을 통해 유기적이고 포괄적인 관리체계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마련된 영·유아 제품 안전관리 강화는 ▲영·유아 특성을 반영한 기준·규격 마련 ▲불법 유통근절 등 제조·유통관리 강화▲연령금기 의약품정보 제공 등 안전성 정보체계 구축 및 홍보강화 ▲영유아 제품산업 육성 지원 등 크게 4개의 분야로 대별해서 추진하게 된다.
식약청은 “영·유아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등 영·유아 식품의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M1, 푸모니신 등), 방사능, 우유류(납) 등 유해물질 기준을 신설 및 강화하는 등 영·유아 식품의 유해물질 기준을 위해평가 결과에 따라 식품 섭취 한계량을 성인(60%)보다 강화된 30%이하 수준으로 노출되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또 “영·유아 식품을 오는 2012년부터 식품안전관리지침에 특별관리대상식품으로 지정하여 매월 반복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영·유아용 식품을 HACCP 집중육성 품목으로 지정해 자율 적용시 현장 전문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식약청은 어린이 CT 엑스선 검사 등 인체 중요 촬영부위별, 연령별에 따른 방사선 환자선량 권고량 설정 및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신생아용 보육기 등 태아, 신생아, 영·유아 전용 의료기기의 허가 심사 및 개발시 연령, 체중 등 영·유아 특성을 고려한 ‘영·유아 사용 의료기기 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영·유아, 소아에게 알맞은 용법·용량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등 과학적 근거 자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사업 등을 통하여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개발 과정에서 사전검토제도 운영 및 개발 완료된 의약품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유아 제품에 대한 모든 안전 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 ‘영·유아 식·의약 정보방’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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