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치원 원장, 유아교육 발전 방안 연수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유치원 원장과 원감 등 700여명이 22∼23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유아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연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란 주제의 이번 연수에는 나근형 인천교육감,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김정례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회장, 안양옥 한국교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 환영사와 축사를 한다.

 이들 원장과 원감은 변화를 위한 소통 전략, 유아의 감성교육, '서울 유아교육진흥원의 현재, 새로운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건강강좌 등에 관해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또 클래식 공연 감상, 인천대교와 송도국제도시, 소래포구 방문 등의 일정도 갖는다.

 김윤성 시교육청 장학관은 "유아 전문가와 유치원 운영 책임자들의 교육 전문성 함양과 리더십 배양, 정보교환 등을 위해 연수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