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주 신설 2개 단설유치원과 통합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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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1-06-27 09: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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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설 2개 단설유치원과 통합 운영
【전주=뉴시스】권철암 기자 = 전주 구도심 지역의 6개 병설유치원(11학급)이 신설되는 2개 단설유치원과 통합 운영된다.
23일 전북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설립 요구에 따라 전주 구도심 지역인 전주초와 전라초 부지 내에 각각 공립 단설유치원 1개원을 내년 3월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초에 세워질 전주유치원(가칭)은 전주초(2학급)와 진북초(2학급), 금암초(2학급) 병설유치원과 통합해 7학급(144명) 수용 규모로 개원될 예정이다.
또 전라유치원(가칭)은 전라초(2학급)와 전주동초(2학급), 전주동복초(1학급) 병설유치원과 통합, 전주유치원과 같은 규모로 개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계획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의 중앙투자심사가 끝나는 대로 9월 도의회 도립학교 설립안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유치원 설립에 필요한 예산 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교과부로부터 지원받을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단설 공립유치원이 설립되면 도심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는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와 함께 보다 많은 어린이들을 공립 유치원에 수용, 학부모 부담 완화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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