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시 3월부터 시내 5곳에 '숲 유치원'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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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1-01-06 00:00:00 |
조회수 | 3,103회 | 댓글수 | 0 |
부산시 3월부터 시내 5곳에 '숲 유치원' 운영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자연 속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숲 유치원'이 부산시내 5곳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폐쇄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정형화된 보육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숲 유치원'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숲 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자연을 만지고 느끼며 스스로 배우는 자연체험학습 공간이다.
1950년대 중반 덴마크의 작은 산촌마을에서 시작돼 독일, 스위스 등으로 확대됐으며 독일에는 현재 70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대연수목전시원과 화명수목원, 백양산 숲속나무생태학습장, 재송산림공원, 윤산 생태숲 등 5곳에 '숲 유치원'을 설립하고 숲 해설가 1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20명을 한 반으로 구성해 주 1회 또는 2회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995년 부산대에서 부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생태중심 유아교육을 한 적이 있지만 종일반 형태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올해 시범 운영을 한 후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많이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1년 '숲 반' 모집은 다음 달부터 부산의 기관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폐쇄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정형화된 보육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숲 유치원'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숲 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자연을 만지고 느끼며 스스로 배우는 자연체험학습 공간이다.
1950년대 중반 덴마크의 작은 산촌마을에서 시작돼 독일, 스위스 등으로 확대됐으며 독일에는 현재 70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대연수목전시원과 화명수목원, 백양산 숲속나무생태학습장, 재송산림공원, 윤산 생태숲 등 5곳에 '숲 유치원'을 설립하고 숲 해설가 1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20명을 한 반으로 구성해 주 1회 또는 2회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995년 부산대에서 부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생태중심 유아교육을 한 적이 있지만 종일반 형태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올해 시범 운영을 한 후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많이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1년 '숲 반' 모집은 다음 달부터 부산의 기관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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