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원도 유치원-초등학교 무상급식 도의회 예산 삭감으로 사실상 무산 | ||
---|---|---|---|
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0-12-10 00:00:00 |
조회수 | 2,943회 | 댓글수 | 0 |
강원도 유치원-초등학교 무상급식 도의회 예산 삭감으로 사실상 무산
[동아일보] 이인모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시행을 추진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도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친환경 무상급식·무상교육 강원운동본부는 9일 성명서를 통해 “도의회 상임위의 무상급식 무산 결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최종 무산될 경우 일선 시군과 도민이 겪을 혼란은 모두 도의회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려던 시군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당초 무상급식 예산은 강원도교육청이 절반을 부담하고 강원도와 시군이 각각 25%를 맡을 예정이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춘천, 강릉, 태백을 제외한 시군들이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그러나 시군의 경우 도의회에서 강원도교육청 예산안이 일부 삭감되고, 강원도 예산안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자체 예산만으론 무상급식 시행이 어려워졌다.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려던 시군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당초 무상급식 예산은 강원도교육청이 절반을 부담하고 강원도와 시군이 각각 25%를 맡을 예정이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춘천, 강릉, 태백을 제외한 시군들이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그러나 시군의 경우 도의회에서 강원도교육청 예산안이 일부 삭감되고, 강원도 예산안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자체 예산만으론 무상급식 시행이 어려워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