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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충청 사립유치원비 편차 심각
작성자 iadmin5 작성일 2010-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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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사립유치원비 편차 심각
충북 평균 25만1000원 전국서 두번째로 낮아
대전 28만9000원 7번째로 높아 · 충남 27만원
 
[충청일보] 김헌섭 기자 = 대전·충남북 지역의 사립 유치원비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이 19일 공개한 전국 사립유치원비 현황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가받은 전국 3777개 사립유치원의 원비는 월 평균 31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공립유치원의 전국 4426개의 월평균 원비는 5만2000원으로 6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전국 16개 시·도 사립유치원 월평균 원비는 서울이 35만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기 33만원, 인천 32만9000원, 광주 30만5000원, 전북 30만원, 대구 29만4000원, 대전 28만9000원 등으로 대전이 전국에서 7번째 높았다.
 
반면 충북은 25만1000원으로 제주(24만6000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고, 충남은 27만원으로 경북(26만원), 부산(26만900원)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전국에서 사립유치원비가 가장 비싼 서울지역에서 유치원비가 가장 높은 유치원은 성북구의 우촌유치원으로 월 80만원으로 가장 낮은 동작구의 한가람 유치원 19만원에 비해 61만원이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촌 유치원비를 연간으로 환산할 경우 960만원으로 가장 높은 등록금을 책정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등록금 907만4000원 보다 52만6000원이나 높고 4년제 대학교 등록금 평균 684만5000원 보다 무려 275만5000원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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