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천시 "영유아 무상보육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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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0-07-07 00:00:00 |
조회수 | 2,614회 | 댓글수 | 0 |
인천시 "영유아 무상보육 추진"
어린이집 이용 가정부터 단계적 비용 지원… 시설이용 않을땐 月10만원 수당 방안 검토
[경인일보] = 김명래기자 인천시가 전체 영유아아의 어린이집, 유치원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무상보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에 대해서도 매달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주는 방안도 검토한다.단기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 사업은 단계별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인천의 영유아는 15만1천544명이다. 이 중 6만1천281명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3만1천849명은 유치원에 등록돼 있다. 5만8천414명은 각 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다.
매월 17만~38만원을 내야 하는 어린이집 비용을 부담하려면 연간 2천67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유치원비 지원 예산은 연간 994억원, 양육수당은 7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인천의 영유아는 15만1천544명이다. 이 중 6만1천281명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3만1천849명은 유치원에 등록돼 있다. 5만8천414명은 각 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다.
매월 17만~38만원을 내야 하는 어린이집 비용을 부담하려면 연간 2천67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유치원비 지원 예산은 연간 994억원, 양육수당은 7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인천시의 보육료·양육수당 예산 규모는 2천14억원이다. 무상보육을 위해 추가로 확보해야 할 예산은 2천350억원이다. 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부터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600억원 가량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면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양육수당도 일시적으로 예산 확보가 어려워 영유아 나이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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