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비
`
  • 상담문의
제 목 교과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 형제자매결연 추진
작성자 iadmin5 작성일 2010-05-27 00:00:00
조회수 2,990회 댓글수 0
교과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 형제자매결연 추진
“유아에게 형·언니가 되어주세요!”
 
[파이낸셜뉴스] 노정용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이 형제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과 한자녀 가정의 증가로 결여되기 쉬운 배려와 공동체의식, 형제애와 가족애를 함양시키기 위한 것이다.

교과부는 “유아와 초등학생 모두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활동으로 형·언니가 동화책도 읽어주고 함께 놀이를 함으로써 건전한 어린이 놀이문화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아에게는 형·언니와 교감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인지 발달이 이뤄지도록 돕고 초등학생은 동생 보살핌의 경험을 갖게 해 배려와 리더십의 역량을 기르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유·초등 형제자매 결연 활동은 유치원과 동일 학구 내에 소재하는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유치원생과 형제자매 결연 활동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은 부모의 동의를 받아 활동에 참가하게 되며 참가 실적은 봉사활동으로 생활기록부에 등재된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올해에는 공립유치원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하고, 오는 2012년까지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전 유치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계 소식 목록

Total 7,621건 41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