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이찬선 기자 = 아산지역에 사립유치원 4곳이 새로 개원했다. 지역별로는 시내권에 3곳, 신창면 1곳이다.

아산교육청은 아산지역의 대규모 공동주택 유입으로 인한 유아교육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4개 사립유치원(학급수 36학급, 학생수 870명)을 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안성준 아산교육장은 “인구유입이 늘고 있는 아산지역의 유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유아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4개 유치원을 인가했다”며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과 저출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지역에는 단설유치원 1곳을 비롯, 사립유치원 12곳, 초등학교병설유치원 35곳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