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천지역 국·공립 보육시설 태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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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0-03-08 00:00:00 |
조회수 | 3,579회 | 댓글수 | 0 |
인천지역 국·공립 보육시설 태부족
【인천=뉴시스】이영수 기자 = 현재 인천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태부족한 것은 물론 민간보육시설에 비해 시설과 보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원은 3일 열린 제182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공립 보육시설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대기자는 모두 3269명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은 모두 84개지만 이중 87%에 달하는 73개 시설에 대기자가 있으며 1개 시설 당 평균 39명이 대기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정부가 밝힌 전국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현황을 인용, 인천지역 영아반 대기일은 평균 6.5개월이며 유아반은 4.7개월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같이 국·공립 보육시설에 대기자가 몰리는 이유는 민간보육시설에 비해 보육환경과 보육료 등이 차별화돼 있는데다 보육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에 따라 "학교를 신축할 경우 의무적으로 국·유치원을 병행해 신축할 수 있도록 시 교육청은 예산을 편성해야 할 것"이라며 "저소득층 밀집지역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병설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또 "기존 학교 시설이나 부지를 이용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짓도록 종합 검토를 적극 추진할 것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시 예산 지원을 통해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및 교육 개선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예산 확충 등을 통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원은 3일 열린 제182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공립 보육시설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대기자는 모두 3269명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은 모두 84개지만 이중 87%에 달하는 73개 시설에 대기자가 있으며 1개 시설 당 평균 39명이 대기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정부가 밝힌 전국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현황을 인용, 인천지역 영아반 대기일은 평균 6.5개월이며 유아반은 4.7개월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같이 국·공립 보육시설에 대기자가 몰리는 이유는 민간보육시설에 비해 보육환경과 보육료 등이 차별화돼 있는데다 보육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에 따라 "학교를 신축할 경우 의무적으로 국·유치원을 병행해 신축할 수 있도록 시 교육청은 예산을 편성해야 할 것"이라며 "저소득층 밀집지역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병설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또 "기존 학교 시설이나 부지를 이용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짓도록 종합 검토를 적극 추진할 것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시 예산 지원을 통해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및 교육 개선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예산 확충 등을 통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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