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치원생 12만7926명에 학비 1115억원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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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0-02-23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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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12만7926명에 학비 1115억원 지원
경기교육청, 지난해보다 44억 증액...3월부터 시행 [머니투데이] 김춘성 기자 = 올해 경기도 유치원생 12만7926명에게 학비 1115억원이 지원된다.
경기교육청은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유아학비 지원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유아학비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44억원 증액된 1115억원으로 12만7926명의 유치원생에게 지원된다. 이번 계획의 특징은 맞벌이 가정, 만5세아, 만3~4세아 등에 대한 지원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는 점이다.
우선 종전까지 맞벌이 가구 소득을 합산해 소득인정액을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부부소득 중 낮은 소득의 25%를 차감해 소득인정액에 합산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에 대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확대된다.
만5세아의 경우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70%수준(4인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436만원)이하에 해당되면 유아학비로 공립 5만7000원, 사립 17만2000원 전액을 지원한다. 또 영유아 가구 소득하위 70%수준이하 만3~4세아 가운데 둘째자녀 이상에 대해서는 첫째아의 유치원 취원과 산관없이 정부지원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유아학비를 신규로 지원받고자 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한 다음 지원자격 확정자료를 통보받아 해당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기존 자격 보유자는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별도 서류 제출없이 해당 지역교육청의 확인만 받으면 된다. 확인서는 늦어도 오는 5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며 교육청은 3월부터 소급 적용·지원한다.
경기교육청은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유아학비 지원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유아학비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44억원 증액된 1115억원으로 12만7926명의 유치원생에게 지원된다. 이번 계획의 특징은 맞벌이 가정, 만5세아, 만3~4세아 등에 대한 지원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는 점이다.
우선 종전까지 맞벌이 가구 소득을 합산해 소득인정액을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부부소득 중 낮은 소득의 25%를 차감해 소득인정액에 합산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에 대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확대된다.
만5세아의 경우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70%수준(4인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436만원)이하에 해당되면 유아학비로 공립 5만7000원, 사립 17만2000원 전액을 지원한다. 또 영유아 가구 소득하위 70%수준이하 만3~4세아 가운데 둘째자녀 이상에 대해서는 첫째아의 유치원 취원과 산관없이 정부지원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유아학비를 신규로 지원받고자 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한 다음 지원자격 확정자료를 통보받아 해당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기존 자격 보유자는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별도 서류 제출없이 해당 지역교육청의 확인만 받으면 된다. 확인서는 늦어도 오는 5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며 교육청은 3월부터 소급 적용·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