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기지역 유치원 취원률 50%대 고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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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0-01-18 00:00:00 |
조회수 | 2,996회 | 댓글수 | 0 |
경기지역 유치원 취원률 50%대 고작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영유아에 대한 보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지역 유치원 취원률은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유치원들이 맡고 있는 만 3세부터 5세 이하 어린이는 13만9000여명으로 전체 취원 대상 어린이 25만1000여명의 55%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역교육청별 취원률을 보면 화성오산교육청이 75%로 가장 높고, 고양교육청 74%, 수원교육청·의정부교육청 70%, 평택교육청 69%, 부천교육청·양평교육청 60% 등의 순이다.
동두천양주교육청(31%)과 시흥교육청(32%), 여주교육청(38%), 광주·하남교육청(41%), 김포교육청(43%) 등은 취원률이 절반을 밑돌았다.
이처럼 취원률이 낮은 것은 공립 유치원이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데다 사립의 경우 월 유치원비가 1인당 30만~50만 원대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 게 지역교육청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지역교육청 관계자들은 "단설 유치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유아 학비 지원을 강화해 취원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유치원들이 맡고 있는 만 3세부터 5세 이하 어린이는 13만9000여명으로 전체 취원 대상 어린이 25만1000여명의 55%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역교육청별 취원률을 보면 화성오산교육청이 75%로 가장 높고, 고양교육청 74%, 수원교육청·의정부교육청 70%, 평택교육청 69%, 부천교육청·양평교육청 60% 등의 순이다.
동두천양주교육청(31%)과 시흥교육청(32%), 여주교육청(38%), 광주·하남교육청(41%), 김포교육청(43%) 등은 취원률이 절반을 밑돌았다.
이처럼 취원률이 낮은 것은 공립 유치원이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데다 사립의 경우 월 유치원비가 1인당 30만~50만 원대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 게 지역교육청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지역교육청 관계자들은 "단설 유치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유아 학비 지원을 강화해 취원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