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맞벌이, 국.공립 보육시설 선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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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0-02-05 00:00:00 |
조회수 | 2,745회 | 댓글수 | 0 |
“맞벌이, 국.공립 보육시설 선호”
[해럴드 경제] 맞벌이 근로자들은 민간 보육시설보다 국공립 보육시설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 소속 조합원 1591명을 설문조사해 발표한 ‘육아 및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공립보육시설(48.1%)이 가장 인기가 높고 다음은 직장보육시설(24.1%), 법인보육시설(9.8%), 민간보육시설(8.9%) 등의 순이었다.
보육지원 형태로는 보육수당 지급(48.3%)을 가장 선호했고 보육시설 설치(40.5%), 직장 근처 민간보육시설 활용(10.0%)이 뒤를 이었다.
미취학 자녀가 주로 이용하는 기관은 보육시설(50.8%)이 가장 많고 다음은 유치원(15.6%), 유치원식 학원(5.8%) 순이었다. 아무 곳도 보내지 않는다는 대답은 24.7%였다.
월 평균 보육료는 36만2970원이며 부모 부담은 32만4869원, 정부 지원은 2만6114원이었다.
보육시설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건강ㆍ안전ㆍ위생 문제가 45.5%, 서비스의 질적 수준 22.3%, 거리 21.0%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녀 양육문제로 일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여성 조합원은 32.3%였으며 이 가운데 다니던 직장에 다시 복귀한 사람이 37.8%,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21.1%로 나타났다.
백 교수는 “출산과 육아문제로 인해 사직 경험이 있는 여성 조합원이 전체의 1/3에 달하는 등 여성 근로자가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맞벌이 가정에서 부모들이 국.공립 보육시설과 직장보육시설을 선호하는 만큼 양질의 보육시설을 우선 공급하고 보육료 지원을 확대해 일하는 부모를 적극 배려하는 보육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4일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 소속 조합원 1591명을 설문조사해 발표한 ‘육아 및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공립보육시설(48.1%)이 가장 인기가 높고 다음은 직장보육시설(24.1%), 법인보육시설(9.8%), 민간보육시설(8.9%) 등의 순이었다.
보육지원 형태로는 보육수당 지급(48.3%)을 가장 선호했고 보육시설 설치(40.5%), 직장 근처 민간보육시설 활용(10.0%)이 뒤를 이었다.
미취학 자녀가 주로 이용하는 기관은 보육시설(50.8%)이 가장 많고 다음은 유치원(15.6%), 유치원식 학원(5.8%) 순이었다. 아무 곳도 보내지 않는다는 대답은 24.7%였다.
월 평균 보육료는 36만2970원이며 부모 부담은 32만4869원, 정부 지원은 2만6114원이었다.
보육시설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건강ㆍ안전ㆍ위생 문제가 45.5%, 서비스의 질적 수준 22.3%, 거리 21.0%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녀 양육문제로 일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여성 조합원은 32.3%였으며 이 가운데 다니던 직장에 다시 복귀한 사람이 37.8%,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21.1%로 나타났다.
백 교수는 “출산과 육아문제로 인해 사직 경험이 있는 여성 조합원이 전체의 1/3에 달하는 등 여성 근로자가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맞벌이 가정에서 부모들이 국.공립 보육시설과 직장보육시설을 선호하는 만큼 양질의 보육시설을 우선 공급하고 보육료 지원을 확대해 일하는 부모를 적극 배려하는 보육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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