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올해 충북도내 교원 1명이 담당하는 학생수는 평균 17.2명으로 5년 전보다 1.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유·초·중·특수 학교 809곳에 근무하는 교원수는 1만4612명, 학생수는 25만1467명으로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7.2명이다.

특수학교는 교원 358명이 학생 1333명을 담당해 교원1인당 학생수가 3.7명으로 가장 낮았고 유치원14.8명, 고등학교 16.4명, 중학교 17.7명, 초등학교 18.6명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5년전인 2004년엔 교원 1만3709명(785개 학교), 학생수 26만1268명으로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9.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