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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맞벌이 부부 맞춤형 유치원 밤 10시까지 운영
작성자 iadmin5 작성일 2010-01-13 00:00:00
조회수 2,988회 댓글수 0
맞벌이 부부 맞춤형 유치원 밤 10시까지 운영
전국 150곳…만 3∼5세 자녀만 수혜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심야까지 일하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종일반 종료 후 2~3시간 연장 운영하는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 150곳을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유치원은 주부 박영주씨가 지난해 생활공감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유치원, 어린이집에 통합 야간반을 만들어주세요'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운영되는 것으로, 어린이집 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수요가 많은 도시를 중심으로 3천여명의 유아가 서비스를 받게 되며 해당 유아들의 맞벌이 부모는 직장생활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교과부는 기대했다.

오후 7시까지 각 유치원 종일반에 다니게 하고서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으로 옮겨 오후 9~10시까지 맡기면 된다.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에서 일하는 부모의 만3~5세 자녀만 이용하며 종일제 거점 유치원이나 사립 유치원 차량을 이용한다.

운영비나 보조인력비 등은 지원되지만, 저녁급식과 간식비 등은 수익자(학부모)가 부담해야 하고 이용료는 각 지역실정에 따라 책정된다.

해당 유치원과 활용 방법 등을 알려면 교과부와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성과를 봐 확대 시행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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