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남교육청, 유아교육 선진화 3개년 추진계획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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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9-12-14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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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유아교육 선진화 3개년 추진계획 발표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교육청은 14일 유아학비 부담 경감을 위한 유아교육 선진화 3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유아학비 부담 경감, 선진 유아교육 제도 구축,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우수 교원 배치·활용, 유아교육 지원체계 강화 등 5개 정책분야다.
◇단계적인 무상교육 확대로 '유아학비 부담 경감'
학부모의 유아학비 부담 경감 및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하여 '아이즐거운카드(유아학비 지원 전자카드)'와 연계해 유아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5세아 무상교육비는 영·유아가 있는 가구의 소득하위 70%수준(4인 가족기준 436만원) 이하까지 지원한다.
3·4세아 차등교육비는 소득하위 50%, 60%, 70%이하(3계층)의 기준에 따라 100%, 60%, 30% 지원한다.
두 자녀 이상 교육비는 소득하위 70%수준 이하 가구 자녀 중 두 자녀 이상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둘째(만3·4세) 이상의 자녀를 지원한다.
유아학비 지원 대상 중 유치원 종일반을 이용하는 유아에게는 종일반비를 별도 지원한다.
◇학부모의 참여와 선택의 폭을 넓히는 '선진 유아교육 제도 구축'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정보공시제도를 도입한다.
사립유치원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며 학부모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도입한다.
유치원 평가를 실시해 공·사립유치원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사립유치원 재무회계규칙을 도입하고 회계프로그램을 적용해 투명성 확보한다.
◇사회적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국가수준 유치원교육과정에 따라 유아 기본생활 습관과 배려와 협력 등의 덕성교육에 중점을 둔 생애초기 기본교육을 강화한다.
20개 시·군별 지역센터 유치원을 거점 유아교육 지원센터로 육성해 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농 유치원간 자매결연, 유-초 연계 멘토링제, 다문화 전통문화교실, 독서교육 환경 조성, 사립유치원 신간 도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회 각계 중·고령 전문가를 활용해 특성화 활동을 운영한다.
예·체능 분야 확대를 위한 종일제 특성화프로그램을 경남유아교육원에서 개발하고 교사 도우미 로봇을 보급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종일 보호가 필요한 종일제 유아의 정서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비를 확대 지원하고 퇴근이 늦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무휴 운영 및 야간 돌봄 종일반을 늘린다.
3세 미만, 5세 미만 유아 지금은 86%, 내년에는 100% 하겠다는 것인데 앞으로 폭을 확대.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우수 교원 배치·활용'
우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육실습 협력유치원 예비교사 실습지도를 강화하고 초임교사와 경력 교사간 멘토링제를 도입한다.
현직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연수, 교원 연구활동, 수업연구, 수업명사제 강화, 성과급 지원, 국외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사립유치원 교원에게 담임수당을 지급하고 교직수당 지원도 추진한다. 연수와 육아 휴직 시에는 단기대체 교사를 지원한다.
공립유치원장의 직무수행 능력과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원장공모제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수요자가 생활 속에서 실감하는 '유아교육 지원체계 강화'
유아교육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유아체험교육원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의 기관 미이용 유아를 위한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지원 등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한다.
종합컨설팅 지원단과 현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공·사립유치원 운영의 취약부분 개선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게 된다.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도내 전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다.
임성택 초등교육과장은 "지난 6월 현재 도내 유치원 무상교육 대상은 55% 수준이지만 2012년까지 100% 수준까지 올리겠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30억원이 늘어난 5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 과장은 "사립과 공립유치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원들의 급여 차이"라며 "급여가 낮은 사립유치원 교원들에게 일정 부분의 수당을 지원해 처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유아학비 부담 경감, 선진 유아교육 제도 구축,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우수 교원 배치·활용, 유아교육 지원체계 강화 등 5개 정책분야다.
◇단계적인 무상교육 확대로 '유아학비 부담 경감'
학부모의 유아학비 부담 경감 및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하여 '아이즐거운카드(유아학비 지원 전자카드)'와 연계해 유아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5세아 무상교육비는 영·유아가 있는 가구의 소득하위 70%수준(4인 가족기준 436만원) 이하까지 지원한다.
3·4세아 차등교육비는 소득하위 50%, 60%, 70%이하(3계층)의 기준에 따라 100%, 60%, 30% 지원한다.
두 자녀 이상 교육비는 소득하위 70%수준 이하 가구 자녀 중 두 자녀 이상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둘째(만3·4세) 이상의 자녀를 지원한다.
유아학비 지원 대상 중 유치원 종일반을 이용하는 유아에게는 종일반비를 별도 지원한다.
◇학부모의 참여와 선택의 폭을 넓히는 '선진 유아교육 제도 구축'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정보공시제도를 도입한다.
사립유치원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며 학부모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도입한다.
유치원 평가를 실시해 공·사립유치원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사립유치원 재무회계규칙을 도입하고 회계프로그램을 적용해 투명성 확보한다.
◇사회적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국가수준 유치원교육과정에 따라 유아 기본생활 습관과 배려와 협력 등의 덕성교육에 중점을 둔 생애초기 기본교육을 강화한다.
20개 시·군별 지역센터 유치원을 거점 유아교육 지원센터로 육성해 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농 유치원간 자매결연, 유-초 연계 멘토링제, 다문화 전통문화교실, 독서교육 환경 조성, 사립유치원 신간 도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회 각계 중·고령 전문가를 활용해 특성화 활동을 운영한다.
예·체능 분야 확대를 위한 종일제 특성화프로그램을 경남유아교육원에서 개발하고 교사 도우미 로봇을 보급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종일 보호가 필요한 종일제 유아의 정서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비를 확대 지원하고 퇴근이 늦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무휴 운영 및 야간 돌봄 종일반을 늘린다.
3세 미만, 5세 미만 유아 지금은 86%, 내년에는 100% 하겠다는 것인데 앞으로 폭을 확대.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우수 교원 배치·활용'
우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육실습 협력유치원 예비교사 실습지도를 강화하고 초임교사와 경력 교사간 멘토링제를 도입한다.
현직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연수, 교원 연구활동, 수업연구, 수업명사제 강화, 성과급 지원, 국외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사립유치원 교원에게 담임수당을 지급하고 교직수당 지원도 추진한다. 연수와 육아 휴직 시에는 단기대체 교사를 지원한다.
공립유치원장의 직무수행 능력과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원장공모제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수요자가 생활 속에서 실감하는 '유아교육 지원체계 강화'
유아교육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유아체험교육원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의 기관 미이용 유아를 위한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지원 등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한다.
종합컨설팅 지원단과 현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공·사립유치원 운영의 취약부분 개선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게 된다.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도내 전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다.
임성택 초등교육과장은 "지난 6월 현재 도내 유치원 무상교육 대상은 55% 수준이지만 2012년까지 100% 수준까지 올리겠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30억원이 늘어난 5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 과장은 "사립과 공립유치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원들의 급여 차이"라며 "급여가 낮은 사립유치원 교원들에게 일정 부분의 수당을 지원해 처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