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헌섭 기자 = 내년까지 충북도내 320여개 공·사립 유치원에 종일반이 개설될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유아교육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내년까지 유치원 종일반을 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종일반 공·사립 유치원 326곳에 410개 학급을 종일반으로 운영하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비 22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사립 유치원 45곳에 종일반을 개설하고 10억원을 들여 종일반 운영에 필요한 놀이실, 수면실, 급식시설, 위생시설 등을 확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