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종플루 집단감염, 학교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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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9-10-22 00:00:00 |
조회수 | 3,048회 | 댓글수 | 0 |
신종플루 집단감염, 학교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
[매일경제] 이상미 기자 = 신종인플루엔자 집단감염이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0월 셋째주(12~18일) 신종플루 집단 감염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356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학교 발생이 346건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주 전국 학교에서 2명 이상이 신종플루에 집단감염된 것으로 보고된 사례는 346건으로, 한 주 전 137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중학교가 전주(5~11일) 34건에서 108건으로, 고등학교가 31건에서 94건으로 각각 300% 이상 늘었고 초등학교는 53건에서 121건, 유치원은 13건에서 15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주 환자 발생건수는 하루 1573명으로 전주 대비 72.7% 늘었다. 주간으로 따지면 일주일에 1만 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18일 현재 신종플루로 인해 20명이 목숨을 잃었고 17명은 신종플루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반병실에는 503명이 입원해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0월 셋째주(12~18일) 신종플루 집단 감염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356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학교 발생이 346건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주 전국 학교에서 2명 이상이 신종플루에 집단감염된 것으로 보고된 사례는 346건으로, 한 주 전 137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중학교가 전주(5~11일) 34건에서 108건으로, 고등학교가 31건에서 94건으로 각각 300% 이상 늘었고 초등학교는 53건에서 121건, 유치원은 13건에서 15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주 환자 발생건수는 하루 1573명으로 전주 대비 72.7% 늘었다. 주간으로 따지면 일주일에 1만 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18일 현재 신종플루로 인해 20명이 목숨을 잃었고 17명은 신종플루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반병실에는 503명이 입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