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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유.초등생 68.1% 예술분야 사교육중
작성자 iadmin5 작성일 2009-10-07 00:00:00
조회수 2,749회 댓글수 0
유.초등생 68.1% 예술분야 사교육중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설문조사..월부담액 22만원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유.초등생의 어린 자녀를 둔 가구 중 68.1%는 자녀에게 예술 분야 사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이들 가구의 자녀 1인당 예술 사교육비 부담액은 월평균 22만원대에 달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8월 만 5살부터 초등 6년생까지의 자녀를 둔 전국의 학부모 1천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최근 3개월간 자녀에게 예술 사교육을 시킨 적이 있다는 현재 진행형의 응답자가 681명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전까지 포함해 한번이라도 예술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89.5%였다.
 예술 사교육이 현재 진행형인 가구의 응답률을 예술 장르별로 보면 음악이 48.3%, 미술 38.9%, 무용 9.4% 순으로 높았다.

 또 자녀 연령대별로는 초등 저학년 79.1%, 초등 이전 64.3%, 초등 고학년 60.3% 등이며 사교육 방식별로는 학원이 44.4%로 가장 많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특기적성 교육 18.0%, 개인과외 11.1%, 사설 문화 센터 9.6%, 그룹과외 6.1%, 공공기관 4.7%, 방문학습 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가구의 자녀 1인당 예술분야 사교육비 부담은 22만1천원이며 사교육 방식별로는 개인과외 25만3천원, 방문학습 19만3천원, 학원수강 17만7천원 등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중 74.7%는 "예술 분야의 사교육비가 가계에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
예술 사교육을 시키고 있는 학부모의 사교육 참여 이유는 정서 및 예술 감수성 개발(42.0%), 인성발달(15.3%), 창의성 개발(11.6%)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으며 예술 사교육을 한번도 시킨 적이 없는 학부모의 비참여 이유는 경제적 부담(63.8%)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이 연구원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이메일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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