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반대-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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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9-09-24 00:00:00 |
조회수 | 3,009회 | 댓글수 | 0 |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반대
동해시 어린이집 연합회, 교육청 앞 집회 철회 요구
[강원도민일보] 전제훈 기자 =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동해교육청에서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대 집회를 여는 등 반발하고 있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동해, 삼척, 강릉지역 어린이집 운영자와 그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교육청 앞 보도에서 공립 단설유치원 건립반대 집회를 벌였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는 호소문을 통해 “동해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정원수는 약 4200여명인데 비해 현 인원은 3600여명으로 590여명의 아동이 부족한 실정인데 동해교육청에서 2010년 9월 개원을 목표로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이 시설 설립에 들어가는 30여억 원의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꼴”이라며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철회를 요구했다.
이 단체는 “공립 단설유치원이 교육청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 이 시설을 영유아특수학교로 설립을 전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동해교육청은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철회 주장에 대해 교육과학부와 도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타 시단위에 단설유치원이 모두 설치돼 더 이상 유보가 어렵다”며 “기존 동해시 북부지역인 동호초, 묵호초, 창호초교 병설유치원 6개 학급 103명의 정원을 5학급 92명의 정원으로 줄여 단설유치원으로 설립,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동해, 삼척, 강릉지역 어린이집 운영자와 그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교육청 앞 보도에서 공립 단설유치원 건립반대 집회를 벌였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는 호소문을 통해 “동해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정원수는 약 4200여명인데 비해 현 인원은 3600여명으로 590여명의 아동이 부족한 실정인데 동해교육청에서 2010년 9월 개원을 목표로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이 시설 설립에 들어가는 30여억 원의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꼴”이라며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철회를 요구했다.
이 단체는 “공립 단설유치원이 교육청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 이 시설을 영유아특수학교로 설립을 전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동해교육청은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철회 주장에 대해 교육과학부와 도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타 시단위에 단설유치원이 모두 설치돼 더 이상 유보가 어렵다”며 “기존 동해시 북부지역인 동호초, 묵호초, 창호초교 병설유치원 6개 학급 103명의 정원을 5학급 92명의 정원으로 줄여 단설유치원으로 설립,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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