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수교사 우대’ 수석교사제 내년 500명 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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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9-09-17 00:00:00 |
조회수 | 2,938회 | 댓글수 | 0 |
‘우수교사 우대’ 수석교사제 내년 500명 선발
[헤럴드경제] 신상윤 기자 = 교과 및 수업 전문성이 탁월한 교사를 우대한다는 취지 아래 부분적으로 시범운영 중인 ‘수석교사제’가 전면적으로 확대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원평가제를 전격 수용하면서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던 수석교사제의 확대에 따라 내년 3월 도입 예정인 교원평가제 시행도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은 내년도 수석교사 선발인원을 500명으로 잠정 결정하고, 20억 원가량의 관련 예산도 책정했다.
내년 선발될 지역별 수석교사는 서울과 경기가 56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34명, 대구ㆍ인천 각 30명이며 나머지 11개 교육청은 각 26명이다.
500명의 수석교사가 추가 선발되면 기존 선발인원 466명(2008년 171명, 2009년 295명)을 포함해 거의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교과부는 전망했다.
교과부는 특히 법제화 작업도 내년 중 완료해 늦어도 2011년부터는 시범운영 단계에 있는 수석교사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제도 확대 취지에 대해 “관리직 이외 일반교사들이 스스로 수업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유인체제가 부족하고 우수 교사에 대한 보상대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수석교사제는 우수교사들에 대한 별도의 보상책과 단위 학교의 초임교사 연수, 학내 장학 등을 담당할 교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1980년대부터 논의돼왔다.
그러나 수석교사의 자격, 역할 등 구체적인 시행방법에 놓고서는 각계의 의견이 엇갈려 지난해에야 처음 도입돼 시범운영되고 있다.
수석교사는 매달 연구활동비로 15만원을 지급받고 학교 실정에 따라 수업시수를 20%(매월 16시간) 정도 경감받는다.
또 소속 학교 수업 이외에 학교, 교육청 단위에서 수업 코칭, 현장연구,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평가방법 개발 보급, 교내 연수 주도, 신임교사 지도 등 수업 지원활동과 교과 관련 외부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원평가제를 전격 수용하면서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던 수석교사제의 확대에 따라 내년 3월 도입 예정인 교원평가제 시행도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은 내년도 수석교사 선발인원을 500명으로 잠정 결정하고, 20억 원가량의 관련 예산도 책정했다.
내년 선발될 지역별 수석교사는 서울과 경기가 56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34명, 대구ㆍ인천 각 30명이며 나머지 11개 교육청은 각 26명이다.
500명의 수석교사가 추가 선발되면 기존 선발인원 466명(2008년 171명, 2009년 295명)을 포함해 거의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교과부는 전망했다.
교과부는 특히 법제화 작업도 내년 중 완료해 늦어도 2011년부터는 시범운영 단계에 있는 수석교사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제도 확대 취지에 대해 “관리직 이외 일반교사들이 스스로 수업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유인체제가 부족하고 우수 교사에 대한 보상대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수석교사제는 우수교사들에 대한 별도의 보상책과 단위 학교의 초임교사 연수, 학내 장학 등을 담당할 교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1980년대부터 논의돼왔다.
그러나 수석교사의 자격, 역할 등 구체적인 시행방법에 놓고서는 각계의 의견이 엇갈려 지난해에야 처음 도입돼 시범운영되고 있다.
수석교사는 매달 연구활동비로 15만원을 지급받고 학교 실정에 따라 수업시수를 20%(매월 16시간) 정도 경감받는다.
또 소속 학교 수업 이외에 학교, 교육청 단위에서 수업 코칭, 현장연구,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평가방법 개발 보급, 교내 연수 주도, 신임교사 지도 등 수업 지원활동과 교과 관련 외부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