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증가추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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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9-09-21 00:00:00 |
조회수 | 2,664회 | 댓글수 | 0 |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증가추세
[파이낸셜 뉴스] 정인홍 기자 =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의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학용(민주당)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16개 시·도의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27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323건의 84.2%에 달하는 것이며,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2007년 345건, 지난해 517건 등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사망사고는 2006~2007년 2년 동안 각각 9건, 지난해 5건이었다가 올해 상반기에는 2건으로 감소했다.
2006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6개월간 시·도별 스쿨존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경기(247건)가 가장 많으며 서울(220건), 경북(112건), 경남(102건) 순으로 많았다.
반면 울산이 28건으로 사고 건수가 가장 적었고 제주(46건), 대전(48건), 강원(53건), 충남(55건) 순으로 적게 나타났다.
이는 200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323건의 84.2%에 달하는 것이며,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2007년 345건, 지난해 517건 등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사망사고는 2006~2007년 2년 동안 각각 9건, 지난해 5건이었다가 올해 상반기에는 2건으로 감소했다.
2006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6개월간 시·도별 스쿨존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경기(247건)가 가장 많으며 서울(220건), 경북(112건), 경남(102건) 순으로 많았다.
반면 울산이 28건으로 사고 건수가 가장 적었고 제주(46건), 대전(48건), 강원(53건), 충남(55건) 순으로 적게 나타났다.
신 의원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어린이들이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어린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위해 스쿨존 내 과속차량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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