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총 “공교육 질 제고 위해 교사 수 늘려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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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9-09-07 00:00:00 |
조회수 | 2,551회 | 댓글수 | 0 |
교총 “공교육 질 제고 위해 교사 수 늘려야”
[헤럴드경제] 신상윤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4일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교사 수를 늘려줄 것을 교육당국에 촉구했다.
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 교사 정원도 동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공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를 원한다면 교사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08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지표에 따른 우리나라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초 26.7명, 중 20.8명, 고 15.9명으로 OECD 평균인 초 16.2명, 중 13.3명, 고 12.6명에 비해 훨씬 많은 실정이다. 지난해 교원 법정정원 확보현황도 학교급 별로 70~80%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교총은 설명했다.
교총은 “교원 수는 단지 공무원 정원 동결이나 인건비 같은 행정적,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며 “교원 증원이 안될 경우 교사의 수업 증가에 따른 수업의 질 하락은 물론 교대 및 사대 학생들의 청년실업 문제까지 가져오게 된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 교사 정원도 동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공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를 원한다면 교사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08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지표에 따른 우리나라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초 26.7명, 중 20.8명, 고 15.9명으로 OECD 평균인 초 16.2명, 중 13.3명, 고 12.6명에 비해 훨씬 많은 실정이다. 지난해 교원 법정정원 확보현황도 학교급 별로 70~80%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교총은 설명했다.
교총은 “교원 수는 단지 공무원 정원 동결이나 인건비 같은 행정적,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며 “교원 증원이 안될 경우 교사의 수업 증가에 따른 수업의 질 하락은 물론 교대 및 사대 학생들의 청년실업 문제까지 가져오게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