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원 교사 정원미달..수업시간 부담 | ||
---|---|---|---|
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9-06-23 00:00:00 |
조회수 | 2,929회 | 댓글수 | 0 |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각급 학교 교사의 정원이 부족해 수업시간을 진행하는 데 부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강원도교육청이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에 배치돼야 하는 법정 배치기준 교사 수는 1만2천618명이지만 1천365명이 부족해 정원 확보율이 89.2%(1만1천253명)에 불과하다.
유치원은 법정 배치기준 496명을 모두 채웠지만 초교는 정원확보율이 99.4%, 중학교 79.3%, 고교 일반계 82.4%, 전문계 85.4% 등으로 초교는 27명, 중학교는 770명, 고교 일반계는 297명, 전문계는 271명의 교사가 각각 부족하다.
이 때문에 초교는 4천829명의 교사가 주당 1인당 평균 24.62 시간, 중학교는 19.88 시간, 고교 일반계 18.59 시간, 전문계 18.26 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초교 교사가 법정 배치 기준을 충족했을 때의 24.29 시간보다 0.13 시간 많고 중.고교는 15.32~15.76 시간보다 2.67~4.12 시간이 많아 업무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과 전담교사의 법정 배치기준을 확보하도록 노력하면서 초교는 보조강사 지원을 확대하고 중.고교는 지역교육청 단위의 시간강사를 배치해 활용하는 등 교사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2일 강원도교육청이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에 배치돼야 하는 법정 배치기준 교사 수는 1만2천618명이지만 1천365명이 부족해 정원 확보율이 89.2%(1만1천253명)에 불과하다.
유치원은 법정 배치기준 496명을 모두 채웠지만 초교는 정원확보율이 99.4%, 중학교 79.3%, 고교 일반계 82.4%, 전문계 85.4% 등으로 초교는 27명, 중학교는 770명, 고교 일반계는 297명, 전문계는 271명의 교사가 각각 부족하다.
이 때문에 초교는 4천829명의 교사가 주당 1인당 평균 24.62 시간, 중학교는 19.88 시간, 고교 일반계 18.59 시간, 전문계 18.26 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초교 교사가 법정 배치 기준을 충족했을 때의 24.29 시간보다 0.13 시간 많고 중.고교는 15.32~15.76 시간보다 2.67~4.12 시간이 많아 업무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과 전담교사의 법정 배치기준을 확보하도록 노력하면서 초교는 보조강사 지원을 확대하고 중.고교는 지역교육청 단위의 시간강사를 배치해 활용하는 등 교사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