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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흡연자와 동거하는 아이, 충치확률 높아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9-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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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형제등 동거하는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으면 어린아이들은 충치에 걸리기 쉬워질 뿐 아니라 잇몸이 거무스름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카야마 대학의 하야츠토무 교수(행동 소아 치과학)가 주도하는 연구팀은 현재 오사카에서 개최중인 일본 소아치과학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유치원아 85명과 초등학생 166명 합계 25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유치원아의 약 30%(23명), 초등학생의 약 30%(51명)의 잇몸이 거무스름해졌다고 밝혔다. 이 중 유치원아 19명(약 80%) 초등학생 37명(약 70%)이 부모 등 가족이 흡연자였다.

또, 초등학생의 잇몸 검은 얼룩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검은 얼룩의 심한 어린이 그룹은 전가족에게 흡연자가 있었다.

나아가 충치에 걸리는 위험도를 조사해 본 결과 가장 위험도가 높은 그룹의 60%는 가족에게 흡연자가 있었지만, 낮은 그룹에서는 40%에 머물었다.

연구진은 잇몸이 거무스름해지는 것은 연기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담배 연기에 의해서 타액의 양등이 줄어들어 충치의 원인이 되는 균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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