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유아교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종일반 시설환경 개선에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사립 유치원 45곳에 종일반을 개설키로 하고 종일반 운영에 필요한 놀이실, 수면실, 급식시설, 위생시설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당 1000만원씩 균등지원하는 한편 최근 5년간 환경개선 특별예산 지원액이 1000만원 이하로 책정된 유치원에 대해선 환경여건에 따라 차등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