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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인천시, 특수교육보조원 378명 배치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9-03-30 00:00:00
조회수 3,391회 댓글수 0
인천시 교육청이 올해 52억4664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특수교육보조원 378명을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03명을 배치했던 것에 비해 75명이 늘어난 것으로 그동안 특수교육보조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특수학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특수교육보조원배치는 인천이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제도로 장애학생들의 통합교육 지원뿐 아니라 이동, 보행, 개별학습지원, 기초생활훈련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는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보장하고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특수교육관련 서비스로 규정하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학부모가 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보조원배치 신청을 하면 교육청에서 인원을 조정해 가능한 한 보조원을 배치하고 있다. 장애정도가 심한 학생이 배치돼 있는 경우 1개의 특수학급에 2명이 배치되기도 하지만 2개의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어도 학생들의 장애정도가 가벼우면 1명의 보조원이 배치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보조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체 장애학생이 있는 학교에서 학생별로 특수교육보조원을 신청해 2명이 배치돼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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