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 초·중·고 연계교육 강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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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9-03-23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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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294곳과 중학교 170곳을 연계해 중학교 교사가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독서와 논술, 교과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초-중학교 연계교육에 참여하는 중학교 교사는 국어와 영어, 수학, 생활지도 담당 교사 680명으로 올해부터는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들과 이메일 상담체제를 갖추고 연중 연계교육에 나서고 있다. 기존에는 12월 중 1차례 실시해 온 것을 연중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학교 170곳과 고등학교 89곳의 연계교육의 경우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과 여름 방학 때에도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어서 중3학생과 학부모들이 360명의 국어와 영어, 수학, 진학담당 등 고교 교사로부터 교과학습 방법과 진로, 진학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시교육청은 또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에 대해서도 연계교육을 시범 실시해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 이후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공립, 병설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를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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