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은 아동이나 주부를 위한 독서 강좌를 마련, 참가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오후 7∼9시 '워킹맘을 위한 자녀도서코칭'이란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낮 시간 근무를 하는 주부를 위해 오후 시간대 진행되며 자녀 독서 수준에 맞는 독서지도법 및 아동 심리, 독서교육 이론 등을 교육한다.

참가 인원은 유아나 초등학생을 둔 주부 30명이고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