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시스템인 진단-처방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습자가 자기 학력과 학습습관에 대해 진단하고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분석 결과에 따라 학습콘텐츠를 제공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가정학습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 학력진단평가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력평가를 실시해 자기 실력을 진단할 수 있게 하고, 교과 연구회를 통한 문제은행 출제, 각급 학교의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기출문제를 서비스해 주는 시험정보 자료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가정학습은 초·중·고 학생들의 절반 이상인 51.4%가 가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양질의 수준별 콘텐츠의 개발·확보로 활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