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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초등생 성적 전국 1위 임실, 학업성취도 성적 조작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9-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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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개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초등학생 학업성취도 성적 전국 1위를 기록했던 전북 임실 지역의 성적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상대적으로 학업성취도 결과가 저조했던 서울과 경기지역 교육청은 16일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업성취도 공개 당시 신뢰성이 의심된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18일 임실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의 보고를 받아 집계한 평가시험 결과에서 이 지역 초등 6학년생의 과목별 학력미달 학생 수는 사회, 과학 각 6명(교육과학기술부 발표 0명), 영어 2명(교과부 0명), 국어 7명(교과부 2명), 수학 3명(교과부 1명)으로 교과부 발표 내용과 크게 달랐다.

임실교육청은 전산입력 과정의 실수이지 의도적으로 축소 보고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나중에 보고 내용이 잘못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바로잡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듯 일부 지역의 평가 결과 조작 의혹이 사실로 확임됨에 따라 학업성취도 평가 신뢰도에 대한 불신이 일파만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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