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 방과후 학교 좋아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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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9-02-23 00:00:00 |
조회수 | 2,838회 | 댓글수 | 0 |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는 부산지역 초.중등학교의 방과후 학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부산교육청은 2006년부터 시행해 온 방과후 학교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담당교사를 부장교사로 배치하기로 하고 희망학교 175개 중.고교를 선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방과후 학교는 일반교사들이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는 바람에 과중한 업무와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특히 담당교사의 잦은 교체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부장교사가 방과후 학교를 담당하게 되면 방과후 학교를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또 방과후 학교 관련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올해부터는 운영학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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