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교육청이 장애학생의 학습 질 향상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소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아동 등 특수교육수요자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49종의 최신 교육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영·유아 치료실, 교수·학습시설이 마련돼 있어 특수교육 지원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육청은 이 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재택순회교육을 활성화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일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