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해시, 유아에게 책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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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9-02-04 00:00:00 |
조회수 | 2,788회 | 댓글수 | 0 |
'책읽는 도시'를 선포한 경남 김해시가 오는 5일부터 24개월 이하의 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올해 '북스타트 운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는 5일부터 24개월 이하의 유아를 둔 시민이 지역 내 칠암도서관과 장유도서관, 화정글샘도서관 등 3곳의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유아의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하면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운동을 소개한 가이드북, 손수건 등이 담긴 가방을 선물한다.
또 선물을 받은 유아는 자동적으로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돼 5권의 책을 2주간 빌릴 수 있는 자격도 부여받는다.
시는 올해 책선물을 받을 유아가 5천700여명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이 넘는 3천여명 정도가 실제 선물을 받아갈 것으로 예상해 책구입비 등으로 4천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10월에 책읽는 도시를 선포하면서 북스타트 운동도 함께 추진한 김해시는 2007년 1천명, 지난해 3천명의 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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