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내달부터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맞벌이 가정, 한 부모 가정, 소득이 낮은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내달 2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로 선정되면 웅진싱크빅, 대교 등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02)2620-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