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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경기도교육청 - 유아교육비지원사업 10명 중 8명이 만족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9-0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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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가구 유아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15일부터 17일까지 올해 유아학비를 지원받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대체로 만족한다'가 79.7%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20.3%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자녀의 유아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과다한 유아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립유치원비를 지원하는 유아교육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및 차상위 계층 자녀에게는 공립유치원비 5만5000원, 사립유치원비 18만5000원 씩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인 기준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398만원의 50% 수준 가구 자녀에는 공립유치원비 4만4000원, 사립유치원비 14만8000원 등 차등을 두어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만5세아 무상교육대상 2만8692명에게 507억원, 만3, 4세아 차등교육비 2만4436명에 321억원, 두자녀 이상 교육비 3701명에 36억1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5만6829명에게 총 86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09년에도 유아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27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유아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20.3%의 학부모들은 대부분 지원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학부모들의 불만족을 감안, 내년도에 유아교육비 지원 단가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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