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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교과부 안병만 장관 "대학 성과따라 재정 차등지원"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9-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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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은 15일 "경제가 어려워지니 가장 걱정되는게 대학생"이라며 "특히 기초생활수습자, 차상위계층 등 집에 경제난이 닥쳐서 도저히 학업을할수 없는 상황인 학생들에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으로 인해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학생수가 줄어들면 필요한 교사수도 줄어들게 돼 대책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예비 교사들이) 교육학 이외에 자유전공 부전공 선택을 할 수 있게해서 교사를 하지 않아도 할일이 많도록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대학에 관련해서는 "대학도 학생 수를 늘려 등록금 많이 받고 학교 크기도 키우는게 학교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전체 학생 수를 낮춰서 생존하며 발전해야한다"고 덧붙였으며,

재정지원의 경우, "현실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고등교육 재정을 확충하겠다"며 "취업률 등 대학의 성과가 반영된 포뮬러를 활용해 차등지원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입학사정관제 예산을 작년보다 50% 확충해 제도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입학사정관제도로 학생을 뽑으려고 노력하고 연구하는 대학들에 중점적으로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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